아침마당

  • 방송시간 (월∼금) 10:00 am ∼ 12:00 pm
  • 진행 김형준 · 우정아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아침마당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크루즈로의 추억

글쓴이: 추곡  |  등록일: 04.20.2017 09:00:13  |  조회수: 1202
안녕하세요. 참여는 처음이지만 두분이 진행하시는 아침 마당은 자주 듣고있는 애청자 입니다. 사랑의 크루즈 이벤트를 하신다 하기에 용기내어 사연을 한번 올려 보기로 마음 먹는데 며칠 걸려 고민하다가 오늘은 용기내어 몇자 적어 봅니다.
 지금으로 부터 4년전 갑작스레 병원 응급실로 들어가 대장암 4기로 판명 되어 건강하게 30대의 건강을 자랑으로 살아가던 제가 어느날 갑자기 정말로 갑자기 응급으로 대장 절제 수술을 받고 키모를 받기전 딸 아이가 아내와 대성 통곡 후(저는 그때에 제 상태가 그렇게 생존율이 희박한지 몰랐습니다.) 마지막 가족 여행이란 생각과 분위기 전환을 위하여 저 모르게 신청해서 다녀 온 곳이 바로 멕시코 크루즈입니다. 3 - 5%의 생존율을 뚫고 첫번째 키모를 무사히 마쳤으나 세번의 계속되는 암의 재발로 지금은 세번째로 다시 키모를 받는 중 입니다.
여행을 갈 수 있는 체력이 그때에 될지 모르겠으나 가능하면 라디오코리아와 함께하는 추억 여행으로 좋은 추억과 함게 저의 투병 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면서 사연을 올려 봅니다. 계속해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응원하면서 또한 감사 드립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청취자 게시판

전체: 80 건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