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21일 2024 LA 오토쇼에서 27년간의 연구 결과로 탄생한 수소전기차 '이니시움'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니시움은 라틴어로 '처음'을 뜻하는 말로 수소전기차의 선봉장이란 의미로 네이밍됐다.
이니시움은 650km 이상의 장거리 주행을 위한 수소탱크 저장 용량을 증대시켰으며 에어로 다이나믹한 디자인에 최대 출력 150kw의 모터를 탑재했다.
현대자동차 이니시움의 디자인 컨셉은 스틸(Steel)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강조됐다. 그리고 직선을 활용한 볼륨감과 견고함을 통해 아웃도어에도 편안한 감성 충만의 SUV 면모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