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Los Angeles News는 Baldwin Hills 지역에서 폭풍우로 인해 물에 잠기고 산사태까지 일어났었던 La Brea Ave. 일부가 1년 넘게 폐쇄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Baldwin Hills 지역 La Brea Ave. 일부 구간은 지난해(2023년) 3월 15일 폭풍우와 산사태로 폐쇄됐다. 당시 최소 2대 차량들이 거리에 갇…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시가총액이 오늘(26일) 장중 처음으로 2조 달러를 '터치'했다. 오늘(26일) 오전 9시 50분 쯤 아마존 주가는 3.43% 상승한 192.73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2조50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1994년 7월 회사 설립 이후 30년 만에 처음 2조 달러대…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가 갈수록 심각해면서 전세계 곳곳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가운데 LA에서는 이산화탄소 포집 프로젝트, 그러니까 대기에 퍼져있는 이산화탄소 제거 작업에 들어갔다. 워낙 탄소 배출이 심각한 수준이어서 배출량을 줄이는 것…

<앵커>질병관리청이 지난 18일 자로 한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북한에서 날아오는 '불청객'은 오물 풍선만이 아닙니다.접경지역을 따라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가 북한에서 넘어와 접경 지역 주민들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평년보다 높은 온…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대선후보 TV 토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사람의 지지율도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어제(25일) 대선 후보에 대한 전국 여론조사의 지지율 평균을 분석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과 트…

대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 사이에서 경제 분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 가치라는 측면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각각 더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21∼23일 미국 등록 유…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CA주 유권자 가운데 대다수가 선출직 공무원, 즉 고위 공무원들의 임기를 제한하거나 단축하길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같은 여론 추세가 오는 11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재선을 노리는 …

미 공중보건서비스단 의무총감이 오늘 (25일) 총기 폭력을 공중보건 위기로 선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빠르게 증가하는 총기 관련 부상자와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자동 소총 금지, 총기 구매 시 신원 조사 도입, 산업 규제 등을 제안하며 입법을 통한 강력…

<앵커>이틀 연속 오물풍선을 날린 북한이 LA시간 오늘 오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한국 군 당군은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속도 등자세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북한이 오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합동참모본…

신용카드 회사인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국내 가맹점들과 맺은 카드 수수료 인하 합의가 법원의 승인을 얻는 데 실패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뉴욕 동부연방법원의 마고 브로디 판사는 카드사와 카드가맹점 측 간 이뤄진 카드 수수료 관련 합의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주식시장은 최근 몇년간을 통틀어 4일연속 혼조세로 마감하는 상당히 보기드문 모습을 나타냈다. 국채금리가 오르고 금요일 발표될 5월 개인소비지출을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속에서 투자심리는 여전히 중립을 유지했다. 엇갈린 등락으로 출발한 장은 DJ와 NASDAQ의 희비…

바이든 행정부가 7월 1일부터 학자융자금의 월 상환금을 절반으로 낮춰 주려던 SAVE 플랜이 발효를 불과 1주일 앞두고 연방 법원들에 의해 전격 제동이 걸렸다 이에 따라 본안 판결이 나올 때 까지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이 월 상환금을 절반이하로 낮출 수 없게 됐으며 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팁 소득에 대해선 세금을 매기지 않겠다는 택스 푸리 팁 방안을 공개 언급했으나 갖가지 부작용과 10년 5000억달러라는 엄청난 세입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노택스 팁에 대해선 서비스업 종사자들로부터 당연히 환영을 받고 있…

[모든 것 날려 버리는 인플레이션]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이 말은 아칸소 촌뜨기에서 1992년 대선 캠페인에서 바람을 일으켜 일약 미국의 42대 대통령이 된 빌 클린턴과 그의 참모 제임스 카빌이 자주 내세운 선거구호다. 올해 대선에서도 미국의 유권자들은

LA 지역의 오랜 비즈니스 지도자인 릭 카루소 회장이 카운티 검사장 선거에서 네이선 호크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형 부동산 회사 Caruso 창업주인 릭 카루소 회장은 오늘(6월25일) 오전 11시 Sherman Oaks 지역 3301 Ventura Blvd.에 있는 Casa Vega 레스토랑에서 네이선 호크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