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차압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달(5월) 전국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주택차압 신청건수가 지난달 한 달 동안 32,000여건을 훌쩍 넘어선 것인데 채무불이행, 경매, 은행 압류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지난해(2023년)에 비해서 3%가 증가한 것으로 전국 평균 4,320…
LA를 비롯한 CA주 곳곳에서 산불 피해가 확산 중이다. 발화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LA 일대 기온이 크게 오르고 10% 대 낮은 습도를 보인데다 강풍까지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LA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LA 북서쪽 5번 프리웨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미국이 올 하반기 6개월 동안 3%의 고물가, 5%의 고금리, 4%의 실업률 등 3중고에 시달릴 것으로 우려 되고 있다 더욱이 25%에 가까운 신용카드 이자율로 빚이 더 늘어나고 7%의 주택모기지 이자율이 지속돼 주택시장 의 해빙도 어려워 지는 연쇄 파고를 겪게 될 것으로 경…
미국에서 버려지는 동전의 양이 어마어마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FOX Business는 펜실베니아 주 폐기물 처리 회사로 버려진 동전을 수집하는 Reworld 사를 취재했다. Reworld 사는 연간 약 2,000만여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회사다. 그런데 쓰레기 속에 엄청난 양의 동전…
OC 개솔린 가격이 한달 넘는 긴 하락세를 멈추고 오늘(17일) 소폭 상승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 OC 평균 개솔린 가격은 하루 사이 0.1센트가 오르며 갤런당 4달러 69센트를 기록했다. OC 개솔린 가격은 지난 35일 동안 총 46센트가 떨…
차기대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저조한 지지율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영미권 주요 매체들이 "열세를 인정하고 대책을 세울 때"라며 경종을 울리고 있다. 대표적 진보성향 매체 중 하나인 워싱턴포스트(WP)는 어제(16일) 사설을 통해 "…
조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여론을 악화할 수 있는 개솔린값 급등을 막기 위해 전략비축유(SPR) 방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어제(16일) 보도했다. 아모스 호치스타인 백악관 에너지안보 선임 고문은 FT에 "많은 미국인에게 주유소 가…
주민들의 밀린 물 빚을 CA 주가 대신 갚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약 400만여명의 주민들을 위해서 상하수 공과금을 지불했다고 이틀전 발표했다. CA 주에 상하수 체납금 지불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약 8억 8,000만달러가 130만여 가…
실패한 고속도로 프로젝트로 인해서 지난 수십년간 버려졌던 주택들 중 일부가 시장에 매물로 나와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CA 교통부(Caltrans)는 710 FWY 확장을 위해서 충분한 공간 확보용으로 1960년대에 약 5마일 정도 구간에 있는 주택을 통제했다. 400여 주택을 …
암 투병중인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 Princess of Wales가 처음으로 자신의 투병 내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윌리엄 왕세자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 빈은 어제(6월14일) 자신의 Instagram에 올린 글을 통해서 암 투병을 하고 있는 최근의 근황을 세상에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