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폭 테러로 파괴된 파키스탄 모스크
지난 1월 30일 자살 폭탄 공격으로 무너진 파키스탄 북부 페샤와르의 모스크올해 파키스탄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30차례 가까이 발생해 3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2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일간 돈(DAWN) 등에 따르…
우비 쓰고 캐럴 행사
지난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캐럴 공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우비를 쓴 채 공연을 보고 있다.[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호주에서 강한 폭풍우가 불면서 11만 가구가 정전을 겪고 여성 1명이 사…
교실에서 공부하는 아프간 여학생들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졸업은 원래 우리가 7학년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죠. 하지만 반 친구들은 모두 울었고 매우 실망했어요."
이달 1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한 초등학교에서 마지막 수업을 들은 여학생 …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나이지리아 중부 지방에서 무장단체의 민간인 공격으로 최소 160명이 숨졌다. 지난 5월 100여명이 숨진 후 최악의 유혈사태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유목민과 농민 부족 간 민족·종교 갈등으로 몇 년째 무력 충돌이 계속되고 …
짙은 스모그가 낀 뉴델리 도로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짙은 스모그가 온 지역을 뒤덮으면서 가시거리가 크게 짧아져 항공편은 물론 열차 운행도 일시 중단됐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ANI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공기질관리위원회(CAQM) 기준 이날 오전 뉴델리 대기질 지…
26일(현지시간) 유럽연합망명청(EUAA)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까지 EU 27개 회원국과 스위스, 노르웨이 등 29개국이 접수한 망명 신청 건수는 총 93만7천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증가했다.
10월 한 달에만 12만3천건이 접수돼 2016년 이후 월간 최다 건수를 기록했…
프랑스서 부인과 네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 체포돼
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부인과 네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고 AP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이날 파리 북동쪽으로 40㎞ 떨어진 모(Meaux)시의 집에서 부인…
이스라엘군이 성탄절 전날인 24일(현지시간)에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공습을 이어갔다고 AP,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밤사이 육해공 전력이 가자지구에서 약 200개의 테러리스트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 일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