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지키는 대학생들 벌금에 압수수색

글쓴이: 앤드리따  |  등록일: 09.25.2024 14:11:53  |  조회수: 90
일본 대사관 앞에 소녀상 지키는 대학생들이 있어요.

친일극우들이 소녀상에 침뱉고, 낙서하고, 훼손하는 일들이 빈번해서,
그래서 대학생들이 연대해서 소녀상을 지키는 일들을 해 왔었습니다.

그들에게 친일극우세력들이 쌍욕하고 성적인 비난등이 문제가 됬던게 한두번이 아닌데,
(주옥순이 저 앞에서 내딸이었어도 위안부 보낸다고 했었던거 다 기억하쟎아요)

그런데 윤석열 정권에서 이 학생들에게 200만원 벌금형을 때렸어요.
그걸로 모자라 국가 보안법으로 압수수색을 했답니다.

80년대에나 있을 법한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고.
어떻게 위안부 합의 무효시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 되는지 씁쓸합니다.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96167.html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