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사관 앞에 소녀상 지키는 대학생들이 있어요.
친일극우들이 소녀상에 침뱉고, 낙서하고, 훼손하는 일들이 빈번해서,
그래서 대학생들이 연대해서 소녀상을 지키는 일들을 해 왔었습니다.
그들에게 친일극우세력들이 쌍욕하고 성적인 비난등이 문제가 됬던게 한두번이 아닌데,
(주옥순이 저 앞에서 내딸이었어도 위안부 보낸다고 했었던거 다 기억하쟎아요)
그런데 윤석열 정권에서 이 학생들에게 200만원 벌금형을 때렸어요.
그걸로 모자라 국가 보안법으로 압수수색을 했답니다.
80년대에나 있을 법한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고.
어떻게 위안부 합의 무효시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 되는지 씁쓸합니다.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961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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