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도 인간적이네..임지연 "예쁘단 말 안 지겹다고 해" 폭소

글쓴이: Furla  |  등록일: 08.12.2024 09:15:56  |  조회수: 999
짠한형'에서 임지연이 송혜교와의 비화를 전했다.

12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지창욱 임지연 김종수 김준한 {짠한형} EP. 54 자존감 대폭발한 돌직구 얼평 타임 짠스들 당황 주의’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이날 배우들이 다 함께 자리에 모인 가운데 술잔을 기울였다. 임지연은 “일 없이 마시면 소주 3~4병 마신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지창욱에게 임지연은 “처음 봤을 때 잘생겼네 생각했다, 근데 양아치 역할도 너무 잘하더라”며 칭찬,“거울보고 나 잘생겼다 생각 많이 하나”고 물었다. 이에 지창욱은 “생각보다 그런 생각 많이 안 한다”며 “잘생겼단 말이 지겹냐”고 물었다. 지창욱은 “지겹지도 않다 칭찬을 들으면 부끄럽다 자존감이 낮기 때문”이라 말했다.



이에 임지연은 “송혜교 언니한테 예쁘단 말 지겹냐고 질문한 적 있어, 안 지겹다더라”며 웃음, “나는 누가 나에게 예쁘다고 하면 그 사람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간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자연스럽게 ‘더 글로리’란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지연은 “대본 김종수 선배에게 물어봐 못 할 것 같다고 했다”고 하자 김종수는 “역할이 너무 소위 XX 맞은 캐릭터, 현실로 보고 싶지 않았다 잘할 걸 알았다”고 했다.

김준한도 “진짜 ‘더 글로리’가 대한민국을 쥐고 흔들었다”고 하자 임지연은 “대본이 좋았다 (배우들이) 맛이 간 상태로 나타나, 다 돌아있었다”며 “순수한 친구들이 그 복장에 혜교언니도 그렇게 따뜻한 언니가 어둠 속 그림자처럼 나타났다 다 돌아있었다, 현장에서 사적인 대화도 안 나눴다”며 비화를 전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