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C) 조용한 아가씨 고양이 입양해 주세요.

글쓴이: FromTheEnd  |  등록일: 05.08.2024 01:24:42  |  조회수: 1935
멕시칸 패밀리가 이사가면서 키우던 고양이들을 몽땅 버리고 갔습니다.  그 중 한 마리입니다.  다행이 이웃에 사시던 분이 구조해서 데려온 아이입니다.  나이는 두 살 정도 되었고 여자 아이입니다.  중성화도 했고 예방접종도 다 완료되었습니다.  성격이 조용한 천생 여자 스타일의 고양이입니다.  고양이를 처음 키우시는 분에게도 추천드릴 수 있을 정도로 순하고 키우기 쉬운 아이입니다. 

사람을 무지 좋아합니다.  사람이 만져주면 바로 발라당 눕습니다.  늘 사람 근처에 있기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다른 고양이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근처에 있는 건 괜찮은데 다른 고양이가 너무 가까이 다가오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싸우거나 공격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천성이 순해서 누구랑 막 싸우거나 그러지는 못합니다.


그저 종일 조용조용히 있다가 사람이 근처에 오면 그렁그렁 소리내며 발라당 눕습니다.  창문으로 바깥 구경하는 걸 좋아하고, 잠도 많은 편입니다.  건강하고 착한 아이입니다.  지금 임시보호하고 있는 냥이들이 많아서 이 아이만 충분히 만져주고 관심주지를 못하고 있어서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이 애교많은 아이에게 관심 있으신 분은 꼭 연락 주세요.  쪽지 말고 핸폰으로 문자 주시기 바랍니다.  213-660-8808

아래 유튜브 링크를 복사해서 인터넷 창에 붙이시면 이 아이의 영상이 뜹니다.

https://youtu.be/-qKa2NTb0XQ?si=2n6AF8Y2xuwuxA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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