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털제거는 어떻게하나

글쓴이: DogSam  |  등록일: 03.18.2019 13:57:55  |  조회수: 4157
개들은 체내의 열 발산을 혓바닥을 통해서 또 발바닥을 통해서 발산합니다. 발바닥에 무성하게 자란 털들을 열발산을 원활하게 하지 못할 뿐더러 집안의 마루바닥이나 카핏에도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많이자란 발바닥털은 제거해 줘야 합니다.제거할때에는 너무짧게 제거하여 발바닥피부가  완전히 보이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느정도의 기본털은 남겨둬야 산책시 foxtail이나 burr, 가시,유리조각 등에 찔리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피부상처를 통해  기생충알 등에 감염되는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 털 제거는 사진처럼 Cordeless clipper 에 blade(면도날) # 30 을 사용하여 제거하는 장면 입니다. #10,15도 사용할 수 있으나 나는 #30 을 권합니다. 비교적 안전한 면도날 이므로.. 아마 반려인들이 구입한 clipper에는#30 면도날이 없을 것 입니다.면도날중 #30.40.50은 수술전에 거의 또는 완전 털을 제거할때 사용하는 것입니다.보통 #10이나#15번을 사용합니다. 면도날의 번호는 모든 제조사 공통번호입니다. 사진처럼 뒷발부터 제거해 나갑니다. 이때 펫을 잡는 방법은 사진과 같이 왼팔과 나의 겨드랑이로 몸을 감싼후에 팔을 내밀고 왼손으로 발바닥을 위로향해 뭅히게 잡은후에 엄지와 검지로 발가락을 사이를 벌려 털을 제거해 줍니다. 적지않은 반려인이 잘못된 상식으미용사에게 털이 남아 있으면 산책후 더러운 물질이 뭍는다고 털을 완전제거해 주기를 원하는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이렇게 털을 완전없애는 것을 한인들은 "닭발" 이라고 칭하는데 잘못된 용어요 행위 입니다.clean foot 라고 미용용어가 있습니다. 도구와 요령만 알면 집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아주연하고 부드러운 패드에상처가 나지않게 면도날이 살갗에 닿지않게 살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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