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지 않겠죠. 우선 제가 대안을 마련해 주기전에 핀잔부터 들어야 겠네요.버리고 간사람들도 그렇지만 아무런 사전대책없이 덥썩 받으신 사람도 같네요. 하나의 생명체를 가족으로 받아드리는 중대한 사항인데 어찌..ㅜㅜㅜ 제방송을 자주들으신다면 사전에 물었어야죠...강아지입양은 공짜이기때문에 하는것이 아니라고 수차 방송을 했음에도 일을 저지르셨네요. 그러나 어찌합니까. 몰지각한 인간때문에 태어났고 또 버려진것이나 다름없는데...살려야죠.
우선 큰 마트에 가서 새끼용 분유를 사다가 끓인물에 물게타서 하루에 6~7번 한번에 씩 3~4숫갈 (먹는것 봐서 5~6번)약 8주가 될때까지 떠먹이세요. 또는 유모병에 넣어서 먹이세요. 8주가 지나면 분유를 걸죽하게 타서 같은방법으로 먹이세요. 급히먹으면 체하니 속도를 조절해 먹이시고 .. 9주가 지나면 분유를 줄이고 강아지용 사료를 분유나 따듯한 물에 불려서 먹이세요. 10주쯤되며는 불린사료에 생사료를 약간 섞여 먹이세요.
11주정도 되면 생사료의 양을 많이 늘이세요. 불린사료를 먹일때에는 불린사료에 물기가 많으므로 물을 잘 안마실 수도 있어여.정상이니 염려마시고...새끼라고 공연히 엄마표식단 만들어 먹이지 마세요. 아무리 영양가 높은 음식이라해도 소화를 못합니다. 아직 어리므로. 안스럽다고 이것저것 먹이지 마세요. 틀림없이 종합예방주사 안맞혔을 터이니 병원가서 맞히세요. 그다음 순차적으로 다른예방주사 맞히고..6~개월되면 수술도 꼭 해주고요. 안하면 먼저집 주인 짝 납니다.
다른분들도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면 지체마시고 310)686-3941 이나 카톡으로 문의하세요. 무료입니다. 완전무료! 님 께서는 측은한 마음에 견도적 입장에서 또는 어떤 목적하에 장래의 일은 생각하지도 않으시고 덥썩 받아드려 큰 사고를 치신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지금부터 배우셔야 합니다. 하나도 아니고 둘이니 좀더 배워서 애들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경제적인 면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애 하나 입양하여 평생15,000 불이 든다고 합니다. 기초예방주사,사료비만 그렇고 기타병원비나 미용비등은 제외된 통계라 합니다. 그리고 그 두 아이는 어미나 형제들과의 생활에서 기본적으로 배워야 할 물기,배설하기,짖기 사회성 들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버려진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3개월쯤 넘으면 꾸준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젖도 안떨어진상태에서 버려지거나 입양된 애들에게서 행동장애견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