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첫미용은 매우 중요한 사항 입니다. 첫미용할때의 경험이 긍정적이어야지 부정적인 경우에는 그 나쁜이미지가 입력되어 오래오래 남게 되어 미용할때 마다 강아지는 물론, 펫 그루머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개들에게 스트레스는 몸의 상처보다 몇백배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보통 태어난후 3개월 동안 종합예방백신(DHPPLC)을 1,2차에 걸쳐 맞습니다. 동시에 구충제도 투여합니다.
3개월이 지나면 애의 건강상태에 따라 광견병예방주사(Rabies) 를 맞습니다. 법으로 어느개들이나 맞아야 합니다.산자락동네이거나 숲이 우거진 지역에서 사는 애들은 경우에 따라 Lyme Disease(사슴진드기가 옮기는 병)도 맞기도합니다.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은후며는 첫 미용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가족들 품에서 온갖사랑을 받아온애가 갑자기 환경이 완전히 다른 장소에 놓여지게되면 대부분의 애들은 긴장하게 됩니다. 다른개들냄새가 진동하죠, 크리퍼(clipper ,이발기계) 소리, 드라이어소리,처음보는 다른 애들 짖는소리..등등에 바씩 긴장하게 됩니다.
훌륭한 반려인 가족의 집에서 빗질이나 브러쉬를 받아본 애라면 조금은 다른 점이 있으나 대부분의 애들은 두려움에 몸을 움츠리게 됩니다. 무섭고 위험하다고 느꼈을때 자기를 보호 할 수 있는 능력이 성견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어린강아지의 자기보호수단은 우는것,몸부림치는것, 이제 막 어른이빨로 이갈이를 시작하는 유치로 무는시늉을 하는 것 이외에는 무섭기만한 그루머에 대항하는 수단이 없는 것 입니다.
많은 그루머들이 어린강아지는 좀 움직일뿐이지 미용하기 쉬운 상대로 막다루는경향이 있습니다. 잘못된 것이죠.부드럽게 달래가면서 소리치지 않고,욕하지않고,물리적 힘을 가하지 말고 인내를 갖고 내 애처럼 다뤄야 하는 것이죠. 성견보다 훨씬 힘든 작업이 바로 첫미용 강아지입니다. 첫미용에 성견미용처럼 완전함을 추구하지 말아야합니다. 첫미용은 첫미용에 의미를 두고 어린애에게 미용이 무서운것이 아니고 즐거운 시간이구나 하는 기억을 머리에 심어줘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그애도 다음 미용할때 두렵지 않은 마음으로 오게되고 그루머 역시 스트레스안받고 친구가 되어서 오래오래 단골고객으로 남게 되는것입니다. 첫날에 어린애나 그루머나 과도한 싱갱이를 벌여 서로가 힘들며는 그날은 그 상태로 그만 하고 일주후에 다시시작하는 여유를 갖고 주인이나 그루머가 개의 건강을위해 물러서야 합니다. 물론 미용료는 애를 완전히 미용한후에 받아야 겠죠. 인간어린애 미용실에 데려갔더니무섭고 싫다고,악을쓰며 반항하는 에를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갈 것 입니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첫미용 강아지들을 다룬 경험이 많은 그루머에게 맡기는 것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경험이 없어서 날뛰는 애가 정도가 심하여 같이 흥분하며는 개들은 비록 어리지만 본능적으로 상대가 흥분된것을에너지로 느끼고 더욱더 그정도가 심해지며 심지어는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배설,기절을 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루머의 동의하에 가족이 옆에서 같이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절대 안된다는 규칙은 없습니다.
가족이 원하면 거절해서도 안됩니다. 첫미용 애 말고 어느정도 해본 애들의 경우는 주인이 옆에 있으면 더욱 많이움직이고 물고,짖고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루머의 요구에 따라 행동해 줘야 합니다. 미용실에 따라 두고가기 안스러워하는 주인들을 위해 애들은 주인을 볼수 없는 이중유리로 막아 밖에서만 볼 수 있게 한 곳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류사회의 전형적이고 역사가 깊은 그루밍 샾에서는 첫미용애들은 그만큼 시간이 더 소요되므로 보통미용수가 보다 더 촤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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