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News

  • 방송시간 (월∼금) 7:00 am ∼ 9:00 am
  • 진행 최영호 · 이현주
  • 프로듀서 보도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Morning News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서.. 초보 엄마들을 위한 조언

등록일: 01.16.2020  |  조회수: 475
양육이 서투르고 힘들 때가 많다는 얘기가 있다. 

‘인사이더’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다른 양육법을 택했을 것이라는 부모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장난감

‘장난감을 더 현명하게 줄껄..’

새로 사는 장난감 절반은 
일단 옷장 안에 넣어뒀다 
아이들이 지겨워하면 그때 꺼내서 
갖고 놀던 장남감과 바꿔주면 좋을 것이다. 

2주에 한 번씩 이렇게 바꿔주면 
아이들이 금방 질려 버려지는 장난감의 수를 
좀 줄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출산 휴가 

‘출산하고 나서 좀 더 길게 쉴껄..’ 

특히 자영업자들은 출산 후 일을 안하면 
고객들이 더이상 찾지 않을까 불안해 
최대한 빨리 일을 하러 나가는 편인데 
나중에 아기와 함께 시간을 못보낸게 후회스럽다는 이야기다. 

또 일하면서도 중간 중간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출산으로 인한 변화 

‘변화를 충분히 예상해볼껄..’

아이를 갖는건 누구에게나 
인생의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이지만 
너무나 당연하게 여긴 나머지 
이런 큰 변화를 충분히 생각해보지 않는 경우도 많다. 

예비 부모들은 목적을 갖고 
변화할 감정, 책임 등에 심사숙고 해보면 좋겠다.


*도움 요청 

‘주변에 더 많이 도와달라 할껄..’

처음 부모가 되면, 
내가 모든 걸 다 잘해내야 한다는 마음이 든다.

하지만 모두 다 잘할 필요도 없고, 
잘할 수도 없다는 지적이다. 

대신 가족, 친지, 주변 친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괜찮다고 
이미 아이가 큰 부모들은 말한다. 

도움을 청하지 않고 혼자 다 해내려다 보면 
금방 지칠 수 밖에 없다.


*늘 부족한 잠

‘잠 좀 더 잘껄..’

부모들은 잠이 늘 모자란 편이다.

아기를 돌보느라 
물리적으로 잠을 잘 시간이 없는 때도 물론 있지만,  
부모들은 대체로 나중에 돌이켜보면 
잠을 더 잘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잠이 부족하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필요가 있다.


*바운더리 

‘바운더리를 정확히 정할껄..’

도움을 요청할 때는 
바운더리를 정확하게 정해야 한다. 

도움을 요청하는 대상이 
가족이든 친구든, 동료이든 
아니면 다른 사람이든
바운더리는 정확하게 지켜져야 한다는 평가다. 

또, 바운더리를 정해 
다른 사람들의 모든 조언을 다 들을 필요는 없다. 

자신의 아기를 가장 잘 아는건 
부모라는 점을 강조했다.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 초기에 알았더라면..’

산후우울증 그리고 불안증은 굉장히 흔하지만 
그 증상의 싸인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 병원을 찾고서야 
산후 우울증이라는 걸 깨닫는 부모들이 꽤 되는데, 
임신하면 미리 산후우울증에 관해서도 
검색해 볼 필요가 있다.


*소중한 내 자신 

‘내 자신에 좀 더 집중할껄..’

부모가 되면 아이한테 모든 걸 집중하면서 
내 시간을 갖는다는 건 상상하기도 힘들어진다. 

또 자기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조언이다. 

자기 자신을 아낄 수 있는 엄마가 
아이도 아낄 수 있다!


*Baby Carrier 

‘유모차 만큼 baby carrier에 투자할껄..’

많은 엄마들은 임신하면 
유모차에 대한 엄청난 검색을 시작한다. 

그리고 특히 첫애한테는 
비싼걸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커진다. 

하지만 유모차가 전부가 아니라는 지적이다.

유모차 만큼 Baby carrier 도 중요하다. 

따라서 Baby carrier에 관해 더 서치하고 
투자하라는 목소리도 높다.


*사진과 영상 

‘더 찍어 놓을껄..’

요즘은 휴대전화를 통해 
아이의 일상 생활을 사진과 영상으로 많이 찍는다.

이런 것은 언제나 많이 해도 좋다는 평가다.

아이의 작은 것 하나 하나를 다 찍어놓지 않으면 
사실 나중에는 기억나지 않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다 사진, 영상으로 담아두라는 조언이다.


*육아의 작은 부분 

‘작은 것 하나하나에 너무 연연하지 말껄..’

아이를 키우면서 처음에는 
너무 작은 것 하나하나에 신경 쓰고 
스트레스 받게 되는데 그럴 필요 없다.

또, 잘못을 저지르고 실수를 해도 
그게 다 경험이 된다


*휴대전화 

‘휴대전화 좀 덜 볼껄’

유모차 끌고 가면서 
계속 휴대전화 쳐다보는 부모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나중에 휴대전화 볼 시간에 
책을 읽거나 아기를 한번 더 쳐다볼껄 하는 
후회가 생길 수도 있다. 

청취자 게시판

전체: 24 건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