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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연금을 위한 한마디..

글쓴이: 칼럼관리자  |  등록일: 03.29.2012 14:54:07  |  조회수: 7780
때는 바야흐로 세금 보고에 바쁜 시기가 되었다. 그리고 으례히 어떻게 세금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을까 고심하게 된다. 이대목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IRA(INDIVIDUAL RERIREMENT ACCOUNT)이고 그 대표적인 상품이 ANNUITY(연금)일 것이다.  이제는 많은사람들이  ANNUITY 의 좋은 점들에 대해 익히 알고있는 것 같다. 가입자의 원금에 대해 늘어난 수익은  일정기간 세금 유예를 받는 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같은 불경기엔  푼돈이건 몫돈이건 맡겨둘 곳이 마땅치 않다. FDIC(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ION, 연방 예금 보험 공사) 단어가 주는
든든함땜에 은행 CD에 발걸음을 돌렸다가도 1%를 웃도는 이자율에 다시 고민하는
예를 많이 본다. 사실 어느 기관에 어느 상품은 마땅치 않고 어느 상품이 가장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각자의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언제 그 돈이 필요한가
얼마나 필요한가. 세금 혜택이 주 목적인가  아니면 장기 투자가 주 목적인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어쨋든 세금 혜택을 받으려면 어뉴어티가 유력한 TOOL 이 될 수 있다는 점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밝혀두고 이번 호에는 시니어 분들을 위한
어뉴어티를 살펴 보고자 한다. 이젠 더 이상의 인컴을 기대하기 보다는 현재 있는
몫돈을 어떻게 잘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다. 즉 은퇴후  사업체 정리나 401K 등을 통해
생긴 몫돈을  유용하게 투자하여 나머지 인생을 안정되게 살 수있어야 한다. 여러가지
회사와 상품들 속에 과연 본인들에게 맞는 상품고르기가 쉬운 일은 결코 아니다. 우리 이민 선배님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미국 사회이해의 부족으로 그동안 쌓아 놓은 재산들을  무조건 현금으로 챙기는 일들이  다반사였다.  그리고는 그 현금이나 재산을 
이리저리 숨겨놓고 메디칼 부터 신청한다. 그 과정에서 대부분의 현금은 자식들에게
흘러갔고 얼마있지 않아 자식들과의 갈등이 심화되는 예들을 우리는 심심치 않게 보게 되었다. 무조건 현금, 몫돈으로 챙기고 숨기기에 급급했던 선배들의 실수를 보면서
현재 세대들은 마음을 달리 먹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다. 떳떳하게 투자하고 떳떳하고 보고 하고 떳떳하게 받자는 쪽으로 방향 전환을 하고 있어 너무도 다행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조금만 관심을 가져 보면 시니어들을 겨냥한 다양하고 좋은 은퇴연금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만난 어느 고객을 예로 들어 보겠다. 파사데나에 사시는 어느
시니어 분은 70세가 되셔서 은퇴를 하셨고 평생모은 몫돈들은 어떻게 투자 할 것인가 고민하시다가 그 일부인 25만 불을 E이라는 회사와 M이라는 회사에 넣으셨는데 상품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매달지급되는 연금 액수가 생각과는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아시게
되었다. 결국 이 분은 벌금을 내시면서 까지 계약을 해약하셨다.
이고객이 원하시는 상품은 아무리 마켓이 나빠져도매달 일정 금액을 타시는 것이었다. 세번째로 다시 A라는 회사에 옮겨 오신후 6%의 보너스와 함께 매달 1200 씩 받으시며 평생 연금을 돌아가실 때 까지 타시고 혹시 장기 간호 발생시 타시는 액수의 두배를
타실 수 있으셔서 너무도 행복해 하신다. 어쨋든 상품을 고르실때 사전 지식을 충분히 가지시고 꼼꼼히 고르시면 안정된 노후를 보장 받으실 수있다.
 
점차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는데  어느 길이 현명한 일일까? 시스템을 통하여 
평생 인캄을 만들어 놓는 일이 좋을까 ?  아니면  자식들에게 몽땅 물려주고
정부를 의지하며 사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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