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칼럼

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대표

  • 라디오코리아 "부동산 칼럼" 기고
  • 한국일보 "부동산 칼럼" 기고
phone_android 310-307-9683

부동산 업자 면허 징계

글쓴이: kiminvestments  |  등록일: 04.01.2018 13:52:31  |  조회수: 3752


2017 년 한인 부동산 업자 면허 징계


2017년 한인 부동산 업자 18 명이 California 주 부동산국으로부터 징계를 당했다. 이 숫치는 부동산 업자가 형사 입건으로 면허 징계 또는 부동산 업무와 관련된 징계자가 포함되어 있다. 2018 년 3 월 현재, 과거 면허 징계를 받았든 13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09 년부터 한인 부동산 업자 면허 징계 통계 처리를 한 후 매년 평균 21 명이 면허 징계를 당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징계를 당한 사람이 한 가지 혐의 이외에도 다른 혐의가 굴비가 새끼 줄에 여러 마리가 달려 있듯이 관련된 다른 죄목들도 묶여 있다. 여기서는 주 혐의 만 처리했다. 예로서, 무면허자를 채용했을 때에는, 회사 사장 감독 소홀, 서류보관 위반, 손님을 위한 계좌 (trust Account) 설립 및 관리, Escrow 경비 과다 청구, 손님 돈 횡령 등이 있지만 통계 처리 편의상 무면허로 만 처리 했다.


한인 사회에는 무면허자가 너무 많이 활동한다. 무면허 개인도 있지만, 부동산 또는 Escrow 영업 간판을 걸고서 사업한다는 회사 마져도 무면허인 유령회사 간판이 있다는 것이 더욱 심각하다.

부동산 업자가 Escrow 회사를 운영 할 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 국으로부터 면허를 받아야 된다. 그리고 자기 부동산 회사에서 매매가 관련된 업무만 처리 해야만 하지 외부 거래는 취겁을 못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L.A. 한인 사회에서 크게 광고하는 부동산 회사 마져도 20 여년 간이나 escrow 면허증 없이 운영했었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놀랐다.


그런데, 2017 년 한 사건에서는 11여 년간 부동산 회사 자체가 부동산 국 면허도 없이 L.A. 한인 사회에서 부동산 회사를 운영했다. 부동산 회사 이름도 3 가지나 다른 이름을 사용하면서 운영했다. 개인이 부동산 Agent 라고 했지만 실제는 무면허자들이 활개치면서 활동하고 있든 것 이외에도, 부동산 회사 또는 Escrow 회사라는 곳에서 마져 무면허 유령회사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L.A. 한인사회에서 70 년대부터 “광고 크게하는 사람 조심하라“는 말이 공공연히 회자 되었으며 아직도 이 명언은 유효하다.


면허 징계는, 부동산국에 고발이 되지 않은 사건들까지 비교 한다면 이런 부동산국의 면허 징계 숫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징계 당한 사람의 대부분은 피해자가 부동산국에 고발 또는 부동산국 감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예로서, 한 한인 부동산 회사가 매일 같이 법원에 피고로 출두되어 재판을 받기에, 판사가 방청객 앞에서, 사업은 재판소 밖에서 해야 된다. 어떻게 당신은 매일같이 재판소에서 사업을 하느냐는 힐난을 받았다. 이때에, 한 한인 변호사 김 씨가 자기 수임 사건을 맡아서 방청석에서 자기 사건 순번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판사의 이 말에, 같은 한인으로서 너무 창피스럽더라는 말을 했다.   

부동산국 징계 조사가 시작 된 후 보통 2 년 후에 면허 징계가 결정된다. 그리고 부동산 관련 징계 시에는 부동산국의 감사 경비가 보통 $10,000 정도 지출된다. 이 외에도 피해자에 대한 보상, 벌금이 추가된다.


한인들이 부동산 업자로부터 피해가 양산되는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언론이 특정 부동산 업자의 불법적 문제가 발생했고, 심지어는 한국 부동산을 미주 한인한테 판매한다는 광고에 한국 부동산을 구입 했다가 수백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든 사건도 있었다. 특정 부동산 업자로부터 수백명의 피해자가 발생 한 사실을 언론에서도 알고 있었지만, 언론이 여기에 방관하고 침묵함으로 한인 피해자만 더욱 양산되었다.  

언론은 正論直筆 이어야 하지만 하나의 구호에 그치고 있을 뿐이므로 언론에 기대하기도 어렵다. 피해를 안 당할려면 구입자 자신이 주의해서 판단해야 된다. 


1. 형사 기소로 부동산 면허 징계


2017년 형사 관련 면허 징계자는 마약 2 명, 사기 1 명, 아동 성범죄 1 명, 중절도 1 명, 운전면허 위조 1 명, 음주운전 1 명, 경찰이 안이면서 경찰 복장 착용 1 명이다.

한인 형사 문제는 절도, 음주 운전, 마약, 변호사가 변호사 법위반으로 징계당하면서 부동산 면허도 동시에 징계, 가정 싸움 순위이다.

부동산국의 징계는 부동산 업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형사 처벌을 받은 사람도 면허 징계를 받는다. 부동산 업자는 도덕적 결함이 없어야한다는 법률에 근거한다. 


2. 부동산 업무 관련 면허 징계


부동산 업무와 관련한 징계자는 9 명이다. 무면허 2, Short Sale 사기 2, 임대료 횡령 2, Escrow 경비 과다 청구 1 명, 기타 2 건이다.

한인 사회에서 가장 흔한 피해 유형은, 손님 돈 횡령, 융자조정 관련이다. 특히 개인 무면허자도 문제이지만 20 여년을 무면허 Escrow 회사 운영 또는 10 여년 동안이나 부동산 회사 자체가 무면허로서 L.A. 한인 사회를 상대로 운영 해 왔다는데 문제가 있다.

그러니 신문에 크게 광고하는 부동산 회사, Escrow 회사를 믿을 수 없게 되었다.


2017년 부동산 업무와 관련된 징계자 가운데서 특기 할 사항은, 한국의 유명 목사 부인 이 설립한 신학교 소유의 11 개 임대 부동산을 관리한 부동산 Agent 인 Kong이 보증금과 임대료 약 $109,343을 횡령 한 후 잠적했다.

특히 Kong 씨가 근무한 O 부동산 자체도 부동산국에 등록이 안 된 무면허 업체였다.

또 하나는 Pasadena 집을 Short Sale하면서 부동산 업자 정씨가 불법적인 2 중 escrow로 연관된 사건에 여러 가지 혐의가 추가 되어 면허 취소를 당했다.

 

부동산 업자 징계는 부동산국의 감사 또는 피해자의 고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징계 결정이 될 때 까지 보통 2 년 이상 소요된다.

부동산 매매와 관련한 법률 위반은, 손님한테 정직하고 충성스럽게 일을 하지 않고, 매매와 관련된 부동산에 대해서 조사를 해서 잘못된 사실을 밝혀주지 않으므로 발생한다.

그리고 부동산 업자 소득은 매매가 성사 되어야만 발생하는 제도다. 어떻게 한 건이 나타나면 마치 굶주린 물고기가 낚시 밥을 따 먹는 위험한 짖을 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자로부터 피해를 당한 사람은 부동산 국 기금에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금액은 1 건에 대해서 $50,000, 한 부동산 업자에 대한 전체 건수에 대해서 $250,000 까지 이다.



부동산 업자 징계/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형사 관련

 

 

 

 

 

 

 

 

 

 

절도(Theft,Grand,Petty, Burglary)

10

3

5

3

3

7

2

3

1

37

장물취득

 

 

 

 

 

 

 

1

 

1

사기

 

 

 

 

 

 

 

 

1

1

무전취식

 

 

 

 

 

 

1

 

 

1

DUI, 교통사고 사망, 사고 후 도주

3

 

1

1

4

3

4

 

1

17

폭행, 공갈 협박

2

1

 

1

2

1

 

 

 

7

가정싸움

 

 

2

1

1

1

 

 

 

5

살인 미수

 

 

 

 

 

1

 

 

 

1

마약거래, 사용

2

1

1

 

1

2

 

 

2

9

신분도용, 운전면허위조

1

 

 

 

1

 

 

 

1

3

형사 공모

 

 

 

 

 

 

1

 

 

1

위장 경찰복 착용

 

 

 

 

 

 

 

 

1

1

무허가 담배 판매, 미성년자 술 판매

 

 

1

 

1

 

 

 

 

2

무면허 Taxi 운영

 

 

 

 

 

1

 

 

 

1

불법 무기소지

 

 

1

 

1

 

 

 

 

2

 변호사 면허 징계로 부동산법 위반

 

1

2

 

1

 

2

1

 

7

미성년자 성추행

 

 

 

 

 

1

 

 

1

2

부도수표 발행

 

 

 

 

1

 

 

 

 

1

기타 형사

 

 

1

1

1

 

2

 

1

6

 

 

 

 

 

 

 

 

 

 

 

부동산 업무 관련

 

 

 

 

 

 

 

 

 

 

  융자조정 사기, 무면허자

 

2

7

1

2

2

1

1

 

16

 무면허  

 

1

 

 

 

1

1

6

2

11

 Short Sale 사기

 

 

 

 

1

 

1

3

2

7

 신분도용, 융자사기

 

 

 

 

 

 

 

2

 

2

Escrow 과다 수수료,  Trust Acc 횡령

1

 

 

 

 

 

 

1

1

3

 면허증, 서류 보관 위반

 

 

2

 

 

1

 

 

 

3

손님 돈 횡령 

5

4

5

5

6

 

1

3

2

31

면허 신청시 형사입건 은폐 

 

 

2

 

 

2

 

2

 

6

서류 위조 

 

 

 

 

 

1

1

 

 

2

면허증 대여  

1

 

 

 

 

 

 

 

 

1

사업체 판매 listing 없이 허위광고  

2

 

 

 

 

 

 

 

 

2

부동산 학교 성적 조작  

 

 

 

 

 

 

1

 

 

1

기타 

 

 

 

 

 

 

 

 

2

2

 

29

13

30

13

26

24

18

23

18

 


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951) 462 - 1070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전체: 486 건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