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칼럼

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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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인 부동산 업자 분석

글쓴이: kiminvestments  |  등록일: 03.19.2022 14:28:29  |  조회수: 2550

 ** 2021년 남가주 한인 부동산 업자 분석 ***


한인 부동산 업자가 신문에 광고를 개제한다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부동산 업자라는 가정 하에서 집계했다.

2021 년 남가주 한인 부동산 업자가 신문에 광고를 내면서 활동한 사람은 418 명으로서

통계 분석을 시작한 2006 년 이후 가장 적은 숫치이다. 한인 부동산 활동자 수는 부동산 경기와 정비례해서, 경기가 좋으면 활동자가 많고, 경기가 나쁘면 활동자가 감소한다. 이직율도 이와 같이 움직인다. 

1~5 년 경력자는 223 명인 53 %, 10 년 이상 106 명으로서 25 % 이다. 15 년 이상 경력자는 44 명으로서 10 % 이다.


2020 년 활동자는 562 명이었는데 2021 년에는 144 명이 감소한 418 명으로서 -34 % 이다. 가장 많았든 2015 년 844 명에 비교하면 - 49.5 % 감소했다.

감소 원인은, 지난 2 년 간의 Covid-19 로 인해서 매물 부족과 급격한 가격 상승, 대면 접촉도 어려웠고, 신참 감소, 과포화 한인 부동산 업자 문제 급격히 감소했다.


2021 년 평균 경력은 5 년차인 223 명으로서 53 %이다. 과거에는 평균 경력이 3 년인데, 5 년으로 증가 된 것은 신참이 감소한 탓이다. California 주 2018 년 조사에서는 평균 17.6 년 경력에 비하면 한인 평균 경력자는 이들과 12.6 년의 차이가 있다.


초짜 1 년 새내기는 92 명인 22% 이며, 이 중 49 명은 이직을 했다가 재복직자가 신참의 53 % 가 된다. 과거 2008 년 ~ 2017 년 까지는 복직자가 매년 평균 22 % 였지만 2017 년 이후부터는 년 평균 51 % 가 복직자로 메워지고 있었다.


남가주에서 활동하는 한인 부동산 업자 현황을 2006 년부터 지금까지 분석하고 있다.

부동산업은 다른 업종에 비교해서 불안전한 수입, 불규칙한 시간, 다양한 지식 습득 문제, 경험과 지식 부족으로 사고 발생 시 위험 부담이 아주 높은 직업이다.

특히 부동산 불경기 때는 매매 건수도 급격히 감소함으로 부동산 수수료 수입에 의존하고서 생계유지가 어렵다.  

초짜 부동산 업자가 부동산과 관련된 광범위한 법률 지식 이외에도 다양한 지식을 습득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 부동산은 다른 어떤 전문 직종보다도 어려운 분야이다.

처음은 무지개 희망을 갖고서 투신하지만 한인 부동산 시장에서 밥그릇 찾기가 어렵다보니까 2006 년 이후 2021 년 까지의 이직자 년 평균은 236 명이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부동산 업종에 종사하는 한인은 몇 명인가 ? 경륜자 ? 이직자는 얼마나 발생하는 가 ? 특히 한인 사회에는 이러한 과학적 분석 자료가 전무하다. 이런 궁금한  회답을 찾기 위해서 한인 신문에 부동산 광고를 개제한 사람을 매일 수집해서 분석하고 있다.



1. 2021 년 활동자의  경력 년수

한인 사회에서 부동산 경력자 찾기가 어렵다. 부동산업은 경륜이 많아야 손님한테 안정감을 줄 수 있다. 특히 부동산 업자의 잘못은, 부동산 업자를 채용한 사람한테도 1 차적인 법적 책임이 부여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2021 년 한인 신문에 광고를 내고서 활동한 부동산 종사자는 418 명이며 2020 년 562 명

보다 144 명이 감소, 즉 - 34 % 감소했다. 가장 많았든 해는, 2015 면 844 명이 활동한 것에 비교하면 -125 % 감소했다. 2021 년 418 명 중에는 1 년 초짜가 92 명, 2 년 40 명, 3 년 28 명, 4 년 34명, 5 년 29 명으로서 이들 223 명이 53 % 를 찾이한다.

10 년 이상 경력자는 106 명, 15 년 이상은 44 명으로서 10 % 이다.


과거에 부동산 국으로부터 면허 징계 받은 사람이 활동 한 사람은 5 명이다.

경력이 낮은 부동산 업자는 경력이 많은 사람보다도 위험 부담이 높을 수 있다. 결국 피해자는 손님이다. 아직도 한인 초짜 부동산 업자는 California 평균 신참 비율보다도 2 배가 됨으로 과포화 상태다. 


2021

%

2020

%

1

92

22%

127

23%

2

40

10%

63

11%

3

28

7%

67

12%

4

34

8%

48

9%

5

29

7%

42

7%

6

26

6%

24

4%

7

18

4%

20

4%

8

15

4%

44

8%

9

30

7%

26

5%

10

22

5%

8

1%

11

8

2%

27

5%

12

18

4%

10

2%

13

8

2%

6

1%

14

6

1%

12

2%

15

8

2%

38

7%

16

36

9%

 

 

 

 

 

 

 

합계

418

100%

562

100.0%


과포화 한인 부동산 업자 ;

California 한인 인구는 2019 년 12 월 29 일 인구조사국에 의하면, 539,959 명 (비혼혈 467,380) 명이다. 2019 년 6 월 부동산 국의 김씨 성은 4,315 명으로서, 김씨는 한인의 22 % 이므로 19,614 명으로 추산된다. 즉 비혼혈 한인으로 계산하면 한인 24 명당 1 명이 부동산 업자이다. 2019 년 California 전체 인구는 37,253,956 명이고 부동산 면허자는 421,512 명으로서 즉 인구 88.4 명당 1 명이 부동산 업자이다. 그러므로 한인 부동산 업자는 California 주 평균의 3.7 배이므로 과포화 상태라고 말 할 수 있다. 


2. 당해 신참


2021 년 당해 신참수는 92 명이며 2020 년 127 명보다 -38 % 감소했다. 

신참이 가장 많았든 2010 년 332 명 보다 -73 % 감소했다.


2021 년 신참 92 명으로서 전체 활동자의 22 %이다. 복직자 49 명을 제외한 순수 신참  은 43 명이다.

2021 년 면허 발급자가 11 명, 2020 년 8 명, 2019 년 1 명

이다. 1977 년에 면허를 받고서 장롱속에 44 년간 묵혀 두었다가 부동산 신참으로 활동을 시작한 사람이 1 명이다.


재복직자/ 과거경력

 재복직

당해신참

 재복직/신참

 당해 활동자

2021

49

92

53%

418

2020

69

127

54%

562

2019

69

148

47%

640

2018

100

238

42%

798

2017

84

250

34%

786

2016

87

263

33%

832

2015

54

299

18%

844

2014

53

242

22%

829

2013

79

337

23%

809

2012

13

241

5%

611

2011

39

153

25%

557

2010

82

332

25%

645

2009

35

163

21%

465

2008

36

241

15%

568

2007

 

130

 

576

2006

 

450

 

450



3. 복직자

복직자는 일반적으로 대부분 1 ~ 3 년 이직 후에 복직을 하는데 1 ~ 3 년 이직 후에 복직하는 사람이 전체 복직자의 평균 72 % 이다. 2013 년 이후 신참 비율의 년 평균 32 % 가 된다. 간혹은 7 ~ 8 년 이직 후에 복직하는 사람도 있다.

2021 년에 복직자는 49 명, 1 년 이직 후 복직 21명, 2 년 후 복직 12 명, 3 년 후 복직 7 명 순위이다.

복직자 가운데는 1 회 복직 35 명, 2 회 복직 10 명, 3 회 복직 3 명 순위이다.


4, 성비


2021 년 성비는 남자 234 명, 여자 184 명으로서 남. 여 55% : 45 % 이다.

2018 년 가주 면허자 성비는 남 40 %, 여 60 % 로서 한인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다.


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951) 462 -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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