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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음악으로 공부하는 스페니시 - Via Dolorosa (고난의 길)

글쓴이: Artchocolate  |  등록일: 03.18.2016 13:11:35  |  조회수: 12358
오늘 여러분과 함께 공부 할 노래는 3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예수 고난 주간을 노래로 표현한 곡을 하나 공부하기로 하자.
 
바로 복음성가 가수인 Sandi Patti가 부른Via Dolorosa 라는 곡인데 원곡은 스페인어와 영어가 함께 쓰여졌다.
 
2004년에 멜깁슨 감독의 영화 ‘The passion of the Christ’ 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던 곡으로 Via Dolorosa는 예수님의 처형장면을 리얼리틱하게 표현 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한국인에게는 이 같은 원곡을 개사하여 김태영이 부른 MBC 드라마 종합병원 OST인 ‘혼자만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해진 곡이기도 하다.
 
라틴어로 Via Dolorosa[고통의 길] 혹은 십자가의 길이라는 뜻의 비아 크루시스(Via Crucis)라고 불리는 이 노래는 예수 그리스도가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은 곳으로부터 십자가를 등에 지고 골고다 언덕을 향해 걸었던 약 800m의 내용을 담았다.
 
영어와 스페인어로 쓰여진 가사 내용은 다음과같다.
Via Dolorosa 고난의 길
 
​Down the Via Dolorosa in Jerusalem that day
그 날, 예루살렘의 고난의 길에는
the solders tried to clear the narrow street
병정들이 그 좁은 길을 정리하느라 애를 쓰고 있었다.
but the crowd pressed in to see
그러나 군중들은 그를 보려고 더욱 더 몰려들었고
the man condemned to die on calvary
죽음의 갈보리로 향하는 그를 보려고 말이다.

He was bleeding from a beating, there were stripes upon his back
채찍에 맞아 등에 난 상처에서는 피가 흘렀고
and he wore a crown of thorns upon his head
그리고 그의 머리에는 가시 면류관이 쓰여진 챼,
and he bore with every step
비틀거리며 한걸음 한걸음 옮기셨네
the scorn of who cried out for his death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조롱하였고
down the via dolorosa called the way surffering
고난의 길을 그들은 고통의 길이라고 불렀다네.

like lamb came the Messiah, Crist the king
어린 양 같으신 주님이며, 왕이시며, 그리스도
but he choose to walk that road out his love for you and me
그대와 나를 위해 모든 사랑을 주기위해 주님은 그 길을 선택하셨다.
down the via dolorosa, all the way to calvary
갈보리를 향하는 죽음의 길을 선택하셨노라.
por la via dolorosa, triste dia en Jerusalem
예루살렘의 슬픈날, 고난의 길에는
los saldados le abrian paso a Jesus
병정들은 예수가 지나가도록 길을 열었다네
mas la gente se acercaba
많은 사람들은 더욱 몰려들었고
para ver al que llevaba aquella cruz
그 십자가를 지고가는 그를 보기 위해서 라네
por la via dolorosa, que es la via del dolor
아픔의 길인 그 고난의 길을 통하여……

Como oveja vino Cristo, Rey, Senor
어린 양 같으신 주님이며, 왕이시며, 그리스도. 
Y fue el quien quiso ir por su amor por ti y por mi
그대와 나를 위해 모든 사랑을 주신 주님은
por la via dolorosa al calvario y a morir
갈보리를 향하는 죽음의 길을 선택하셨다네.

the blood that would cleanse the souls of all men
그의 피는 모든 사람의 영혼을 깨끗이 하였다네
made its way through the heart of Jerusalem
예루살렘의 고통스런 그 길은……

down the via dolorosa called way of surffering
아픔의 길을 향하는 그 죽음의 길을 선택하셨다네.
like lamb came the Messiah, Crist the king
어린 양 같으신 주님이며, 왕이시며, 그리스도는
but he choose to walk that road out his love for you and me
너와 나를 향한 사랑 때문에 그 길을 선택하셨다네.
down the via dolorosa,all the way to calvary
갈보리로 향하는 고난의 그 길을 말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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