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탈출

이해왕

선교사

  • 비영리단체 한인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센터장
  • 미주한국일보 오피니언 기고

스승의 날과 중독증 치유사역

글쓴이: 이해왕  |  등록일: 05.14.2016 19:53:26  |  조회수: 5220

하나님의 도움으로 199910월에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를 설립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치유사역을 해오며,

2007년에 베데스다 회복모임 찬양을 제작했고, 2013년에 중독증 치유 교재를 발간했으며, 2015년에는 베데

스다 12단계 치유 찬양까지 제작해서, 회복교회 건물이 없는 것 말고는 회복프로그램과 회복안내 체험과 치유

실적은 많이 축적해 와서 내외로 중독증 전문 치유기관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많은 결실을 맺고 있다.  

 

여태껏 회복모임에서는 관혼상제를 일체 배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와서, 생일도 알려주지 않았고 환갑날에도 회복모임을 진행했다. 주간에는 주 7일 생업에 종사하면서 연간 200여회의 전화상담을 받아서 처리하며, 저녁시간에는 도박, 마약, 게임, 가족모임 등 주 3~4회 회복모임을 실시하여 그간 3,000여회 이상 오프라인 그룹 회복모임을 실시해 왔다.

 

그런데 중독증 치유사역 17년 만에 처음으로 513일 실시한 도박회복모임 참석자들로부터 스승의 날 노래와 꽃다발 그리고 2달 동안 매일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맥도널드 선물카드를 받았다.

무엇보다는 회복 중에 있는 참석자들이 회복모임 진행자를 스승으로 보는 것에 감사했다.상담자와 내담자들의 자격요건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내담자와 상담자 간에 관계성은 부모가 돌보는 것과 같은 믿음과 신뢰 그리고 편안함이 있으면 최상이고, 교육을 통해서만 생각과 마음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므로 모임리더를 스승으로 보는 참석자들의 치유는 더 잘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사제의 정을 나누는 한국의 “스승의 날(515)”1963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참 되거라 바른거라 가르쳐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는 스승의 날 노래 가사처럼,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에서 제공하는 오프라인 그룹회복모임 참석자 30여명과 온라인 회복사이트 회원 1,932명이 관리자를 계속 스승과 같이 의지하며 12단계의 새로운 삶의 방법들을 학습해서 모두가 더 잘 치유되는 기적적인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해왕 선교사 - 사랑의 칭찬 릴레이 듣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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