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을 예방하는 실질적 방법
난소는 자궁 양 옆에 위치하며, 난자의 생성 및 배란과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하는 생식 기관입니다. 난소암의 80~90%는 난소의 상피 조직에 발생하는데요, 조기 발견이 어려워 여성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암입니다. 주로 40~50대 폐경기 여성의 발병률이 높지만 최근에는 젊은 연령의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난소암의 위험 요인
1.배란
난소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배란 기간을 꼽는데요, 긴 배란기로 인해 난소 상피에 상처가 남게 되어 난소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미혼여성, 불임여성, 이른 초경 및 늦은 폐경을 가진 여성은 상대적으로 발병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반면 출산과 수유는 배란을 억제하기 때문에 출산 횟수가 많은 경우 난소암의 위험이 낮아집니다. 연구에 따르면 출산을 1회 경험한 여성은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보다 10%, 3회 경험한 여성은 50%까지 난소암 발병 위험도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2.BRCA유전자 변이 및 가족력
BRCA유전자는 유방암 종양억제 유전자로 불리는데요, 암이나 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손상된 DNA를 복구해 유방암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DNA의 손상으로 변이된 BRCA 유전자를 가진 여성은 유방암 뿐 아니라 난소암의 발병률도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BRCA 변이 유전자를 갖고 있을 경우 자식에게 유전될 확률이 50%로 높다고 합니다.
유방암과 난소암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유방암 환자가 난소암에 걸릴 확률은 2배, 난소암 환자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3~4배 가량 높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BRCA 유전자의 변이가 있는 여성의 경우 높은 난소암 발병률을 보입니다.
3.비만
비만도를 나타내는 신체질량지수(BMI)가5증가할 때마다 난소암 발병의 위험은 약 6% 증가합니다. 또한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는 에스트로겐 생산을 증가시켜 난소암 세포의 성장을 자극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칼로리가 높고 지방이 많은 음식은 최대한 줄이고 현미, 해조류, 버섯 , 십자화과채소, 과일등의 섭취를 늘려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없는 난소암
난소는 골반 깊은 곳에 위치해 특별한 증상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난소암의 초기 단계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나, 배뇨의 이상 증상 및 소화기 장애가 동반될 경우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골반의 통증
-원인 불명의 복부 통증
-빈번한 배뇨
-설사 및 변비 등의 배변 습관의 변화
-음식 섭취 시 빠른 포만감
-갑작스러운 질 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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