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숙취 해소법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술을 드시는 분들이 적지 않시죠? 아무래도 혼자 술을 마시게 되면 과음하기 쉬워 알코올 의존증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음주 섭취는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수겠죠?
술을 과하게 마시면 다음 날 두통, 구토, 어지러움, 피로감, 등의 증상을 겪게 되는데요, 이는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에 생기는 숙취 현상입니다. 그런데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사람마다 숙취의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술을 마시게 되면 우리 몸은 간에서 알코올 분해를 시작하는데요, 이때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발생하게 됩니다.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 작용이 느린 사람은, 혈액에 남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숙취가 심해집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인체의 발암성 추정 물질로 각종 질환과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위험 인자입니다. 따라서 과도한 음주는 피하며, 자신이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 양과 음주 속도에 맞추어 건강한 음주를 즐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활 속 숙취 해소법
1. 충분한 수면: 숙취를 해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면입니다. 잠 자는 동안 다른 장기가 쉬는 동안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전념할 수 있기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자도록 합니다.
2.땀 흘리기: 땀의 배출을 통해 알코올의 독소를 배출을 원활하게 만듭니다. 중요한 것은 사우나에서 땀을 빼는 것보다 걷기, 가벼운 운동을 통해 땀을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우나를 통해 땀을 배출할 경우 체내의 수분이 과도하게 빠져나와 탈수상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기: 숙취에 시달리게 되면 장이 차갑게 되므로 따뜻한 물을 마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차를 마시기: 모과차는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며, 쑥차는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숙취를 예방하는 음주법
1.술을 급하게 마시게 되면 체내 알코올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해 간과, 폐, 심장 등에 무리를 주므로 천천히 마시도록 합니다.
2.술 마시는 사이에 물을 자주 마셔 음주 시 충분한 수분 섭취는 체내 알코올 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3.빈 속에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 흡수가 빨라져 간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가능한 식사 후 술을 마시도록 합니다.
4.음주 시 탄산음료 및 커피 등을 피하도록 합니다. 카페인 성분은 알코올의 탈수작용을 더욱 촉진시키며, 탄산음료는 위벽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5.간 기능의 회복을 위해 음주 후 최소 3일은 알코올 섭취를 피하도록 합니다.
5.기름기 많은 음식보다는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은 두부, 생선회, 해산물 등의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안주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숙취에 좋은 음식
-미나리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 작용이 뛰어나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독성물질을 빨리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C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에 풍부하게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도와 독성 물질 배출시키며, 혈관의 손상을 막아줍니다.
-북어에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과 메티오닌 성분은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돕고, 손상된 간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에는 다량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알코올 섭취로 인해 발생한 칼륨의 배출을 보충해주며, 두통과 메스꺼움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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