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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글쓴이: Uminoshizuku  |  등록일: 04.17.2024 18:51:53  |  조회수: 1284


최근 한국인들의 30세 이상 당뇨 환자가 605만명이나 된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심각한 건 당뇨 전단계의 인구는 무려 1497만명으로 추정된다는 것이죠. 당뇨 전단계란 쉽게 말해 당뇨병 고위험군을 뜻합니다.


당뇨는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으로 기능을 못해 혈중 포도당 높은 병입니다. 이 자체로 무엇이 문제인가 싶긴 하지만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발병되는 질병들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만큼 절대 가볍게 볼만한 사안은 아닙니다. 당뇨가 심각해지면 눈, 신장, 신경, 심장, , 신장 등에 영향을 미쳐 전신에 큰 영향을 주게 되죠. 심각한 경우 발을 절단하거나 눈이 실명하는 경우도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 전단계는 공복 혈당이 정상보다는 높지만 당뇨병 수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인데요, 이를 관리하지 않고 안심하다가는 당뇨에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당뇨에 걸리게 되면 췌장암에 걸릴 확률도 3배나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당뇨를 장기간 앓고 있거나 가족력이 없는데도 갑자기 당뇨에 걸린 경우는 가장 먼저 췌장암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당뇨는 앞서 말씀드렸듯 인슐린 분비의 문제로 발생하는데요, 이 인슐린을 조절하는 것이 췌장이기 때문에 두 질병은 서로 연관성이 높습니다. 당뇨로 인해 췌장암이 걸리기도 하지만 췌장암의 내분비 기능 장애로 인해 당뇨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실제 췌장암 진단 2년 정도에 당뇨가 흔히 나타날 수 있으며 췌장암 세포 제거 시 3개월 이내에 당뇨가 호전되기에 두 질병 사이에 연관성은 분명 시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뇨는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당뇨의 원인으로는 육류나 지방,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 그리고 운동 부족 등이 꼽힙니다. 그래서 당뇨 환자들은 식이 요법을 철저히 지켜야만 혈당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염분, 단순당 등 대부분의 영양소들을 줄이고 특히 탄수화물을 줄일 경우 혈당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렇게 당뇨를 관리하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과 식사를 하는 경우가 흔한데, 본인만 특별히 식단 관리를 하기가 쉽지는 않죠. 그렇기에 가능한 식단 관리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건강식품 섭취를 통해 당뇨를 관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갈조류의 끈적이는 점액질에서 추출되는 후코이단은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지질 또는 당분에 달라 붙어 혈당을 천천히 높여주고 혈액 속 불순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후코이단은 면역 세포를 지원하여 돌연 변이 세포를 공격하는 힘을 길러주기 때문에 전신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후코이단의 효능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시중에는 너무나 많은 후코이단이 제대로 된 검증절차 없이 판매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후코이단은 의약품이 아닌 식품으로 분류되어 별다른 기준 없이 누구나 판매할 수 있습니다. 즉 소량의 후코이단만 함유하거나 다른 첨가물을 넣은 채 판매되어도 별다른 제지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좋은 후코이단을 고르기 위해선 순수 후코이단만 담겨 있는지, 후코이단의 원재료는 무엇인지, 후코이단 본연의 고분자 다당체 구조를 지키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데요, 일반 소비자가 이를 알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럴 땐 세계유일 후코이단 인증기관인 자파(JHFA) 마크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파는 후코이단의 원재료부터 분자구조, 분자량, 제조 공정 등을 엄격히 심사하고 실제 효능을 낼 수 있는 고품질 후코이단 제품에만 마크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후코이단 제품을 고르실 땐 자파 마크를 꼭 확인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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