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칼럼

연문희

스마일 운전학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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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 연료 절감 운전 - FUEL CUT 기능 활용

글쓴이: 연문희  |  등록일: 09.18.2011 06:26:39  |  조회수: 11106
개스값이 비싼 요즈음 보다 효과적으로 연료를 절감 할수있는 운전방법이 있습니다.
 
'푸얼 컷(Fuel Cut)'운전 방식 이라고 엔진에 보내는 연료의 공급을 차단하는 방법인데
이기능을 잘 활용한다면 획기적으로 연료 절감이 가능 합니다.

이것은 관성 에너지를 이용하는 주행 방법 이며,
자동차의 푸얼 컷(연료공급차단 - Fuel cut)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 입니다.

저는 항상 이 기능을 사용하며 운전을 하고 있는데 연료절감 효과가 탁월할뿐 아니라 안전 운전에도
도움이 되니 많은 분들이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에는 컴퓨터 시스템으로 '전자 컨트롤 유닛(ECU)'라고 하는 연료분사 제어 장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액셀레이터 패달을 밟고 40~50마일 정도(2,500~3,500 RPM)로 주행하다가 페달에서 발을 떼면

차량 컴퓨터 시스템의 ECU에서는 운전자가 더 이상 가속을 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엔진에 연료공급을 중단 시킵니다.
차량은 연료의 공급이 끊어졌다고 해서 멈추어 서는것이 아니라 달려가던 관성에 의해서 일정 거리만큼
연료의 소모없이 주행하게 됩니다.

퓨얼 컷 운전법은 바로 이 같은 차량의 관성에너지를 이용하여 기름을 아끼는 주행법 입니다.

차에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RPM이 150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ECU에서는 다시 연료의 주입을
시작하게 됩니다.

멀리 보이는 교차로에 붉은 신호가 들어왔다면 좀 멀리서부터 미리 가속 페달에서 발을 뗀 후 차의 관성을
이용하여 교차로에 도달합니다. 이상태에서는 연료의 소비가 없습니다.

후리웨이를 일정한 속도로 주행 할때에도  앞차와의 거리가 어느정도 가까워 지게되면 가속패달에서 발을 떼십시요.
자동차는 푸얼컷의 상태가 되며 이때는 연료의 소모 없이 주행을 하게됩니다.

어느정도의 거리를 주행하다 다시 앞차와의 거리가 멀어질때 다시 가속해주는 방법으로 운전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내리막길의 경우  관성을 이용하여 긴 거리를 연료차단(Fuel Cut) 상태로 주행하면 연비향상에 많는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Fuel Cut 기능이 있는지 모르고 내리막 도로에서 습관적으로 가속패달이나 브레이크를
자주 밟고 있습니다. 가속패달과 브레이크 패달을 밟았다가 떼었다를 반복하지 말고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자연 감속 상태를
유지하면 브레이크 패드도 안닳고 연료도 절감할 수 있는 이중 효과를 볼수도 있습니다.


엔진 브레이크에 대하여도 아래의 칼럼에서 상세히 알려 드렸습니다.
숙지 하셔서 적극 활용하십시요.

운전시 Fuel Cut 기능을 많이 활용하면 할수록 당연히 연료가 절약되겠죠?

퓨얼 컷을 많이 활용하여 연비좋은 운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ps. 기타 운전에 관한 정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저희 학교 웹사이트 질의 응답란이나 이메일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교 웹사이트 : www.smiledriving.com
e-mail  : [email protected]

감사 합니다


스마일 운전.  교통 위반자 학교 교장    연  문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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