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국에서 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 4차 재확산이 진정되면서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두 달 만에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 수치가 10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8월4일 이후 처음이다. 2.LA지역 인종별 코로나 백신 접종률에서 아시안이 82%로 월등히 높은 것으로 …
1. 폭염과 산불, 그리고 가뭄에 시달리던 여름이 지나고 마침내 CA 주에 겨울이 찾아오고 있다. 이번 주말 낮은 60도대의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는 남가주엔 비가, 그리고 북가주엔 눈이 예보됐다. 2. LA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 여정이 점차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초안 K…
1.워싱턴 정치권이 12월 3일까지 쓸수 있는 단기 국가부채한도 올리기에 합의해 미국의 국가부도위기를 피했다. 12월 3일까지 쓸 수 있도록 국가부채한도를 4800억달러 올린데 이어 그 이후에는 30조 달러대 후반으로 올리는 장기 국가부채한도 상향조정안을 예산조정법에 적…
1. LA시에서는 11월 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식당, 술집, 샤핑센터, 영화관 등 실내 시설 입장이 가능해진다. 또 11월29일부터 위반업소는 최고 5천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2. 미국이 사상 초유의 국가부도 위기 만큼은 피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연방정…
1.LA시의회가 오늘 실내 시설 입장시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을 의무화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의 긴급 서명으로 법안은 오는 11월6일부터 발효되지만 실제 단속은 발효 한달 뒤 부터 시행된다. 2.LA카운티 일부 공무원들이 카운티 정부를 상대로 코로…
1. LA 카운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천 명대 아래로 떨어졌고, 사망자는 35명으로 집계되는 등, 관련 수치들이 계속 하락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올해 안에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팬데믹 기간동안 CA주의 가장 큰 문제로 부상해 …
1.오렌지카운티 헌팅턴 비치에 있는 한 해양 유전시설로 부터 일어난 기름 유출로 인해 대형 환경 재앙이 우려되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시설을 관리하는 베타 오퍼레이팅사는 지난 1980년 이후 72건의 안전과 환경 규정 위반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2.LA카운티 검찰…
1. O/C 헌팅턴비치 앞바다에서 주 역사상 가장 큰 13만 갤런의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해, 산타모니카보다 큰 8,320에이커에 이르는 기름띠가 형성됐고, 일부 백사장이 기름으로 뒤덮혔다. 2. 사고는 롱비치 앞바다 시추선의 송유관 파손으로 발생했으며, 폐쇄된 헌팅턴…
1.캘리포니아 주가 학생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전국 최초의 주가 될 전망이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FDA가 12살에서 17살 백신 접종을 완전 승인하는 즉시 의무화 조치를 도입하고 다음 단계로 5살에서 11살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의무화 조치를 확대해 나갈 것…
1.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2주동안 25%나 급감하면서, 델타변이의 확산으로 시작된 4차 재확산이 석달 여만에 한풀 수그러들 전망이다. 추수감사절에는 2만 명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2. CA주 의료 종사자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 시한이 어제로 마…
1. 그동안 쌀쌀한 가을날씨를 보였던 남가주 일대에 오늘부터 덥고 건조한 샌타애나 강풍이 불어오면서 주말까지 10~20도가 높은 더위가 예고됐다. 산불 위험도 크게 늘어나면서 주의가 요망된다. 2. LA시의 식당, 샤핑쎈터, 영화관, 미용실, 체육관 등 대부분의 실내 …
1.LA시의 실내 시설 입장시 코로나 19 백신 접종 증명을 의무화하는 법안 시행 여부 결정이 다음주로 미뤄졌다. 이는 조 부스카이노 LA시 시의원이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표결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마르티네즈 시의장을 포함한 의무화를 지지하는 시의원들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