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직에 도전하는 앤디 김(41) 연방 하원의원이 이례적으로 현역 상원 의원의 공개 지지를 받았다. 뉴욕타임스(NYT)는 오늘 (18일) 존 페터먼 상원 의원이 김 의원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 의원은 뉴저지주의 거물 정치인인 밥 메넨데…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월 7∼1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6천 건 줄어든 18만7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9월 이후 약 16개월 만에 최저치다. 또한 전문가 전망치 2만8천 건보다 2만건 가까이 적은 수치로, 3주 연속 감소세…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1월17일) 저녁 Powerball 복권 추첨 결과 전국에서 1등 복권이 한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추첨에서 Powerball 1등 당첨금은 약 1억 2,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등 당…
CA주 유권자 절반은 주 예산 적자가 매우 심각한(extremely serious) 문제라고 생각하며 10명 가운데 약 6명꼴 가까이는 CA주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여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새로 발표됐다. LA타임스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CA주 유권자 8천 199명을 대상으로 UC…
최상위 1%를 비롯하 부자들이 CA 주를 떠나서 다른 주로 이주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부자들을 향한 세금이 너무 높기 때문인데 특히 LA에서는 지난해(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른바 ‘Mansion Tax’ 때문에 고급 주택을 갖고 있는 부자들이 CA 주 다른 카운티나 아예 …
미국에서 CTC(차일드 택스 크레딧)이라는 부양자녀 세제혜택이 되살아나고 있어 저소득층 자녀 1600 만명이 1인당 1000달러이상에서 1800달러까지 리펀드 받게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팬더믹 시절 3000달러내지 3600달러를 현금지원했던 특별 CTC 보다는 훨씬 못미치지만 세금…
미국에서 12월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2배나 되는 0.6% 급증해 뜨거운 연말 쇼핑 열기로 2024년 새해 미국경제 성장도 우려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민 소비지출이 68%나 차지하고 있는 미국경제 성장률은 2023년 2.6%에서 2024년에는 1.4%로 둔화될 것으로 연준이 …
올해 (2024년)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민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형 은행의 수수료 인하를 압박하고 나섰다. 소비자금융보호국 CFPB는 오늘(17일) 은행이 계좌에 있는 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사용한 고객에게 부과하는 '초과 인출'(overdraft) 수수료에 상…
크리스마스 시즌 대규모 할인행사가 이어진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어 큰 폭의 호조를 나타냈다. 오늘 (17일)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한 7천99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