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집이 없는 홈리스 피플들이 올해 현재 65만 3100명으로 전년보다 12%나 급증했다고 연방정부가 발표했다 특히 그중의 40%인 25만 6610명은 임시보호시설이 아닌 길거리에서 노숙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홈리스 피플 문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특…
내년 재선 도전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같은 시기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달말 기준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은 40%로 집권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집권 1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3년차말인 2011년 12월 당시 지지율 46%와 비…
CA 주 노인 인구가 600만여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5년 동안 716,000여명 이상 증가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A 카운티에 CA 전체 노인 인구 1/4 이상이 거주해 LA 카운티는 급격한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처럼 노인들이 늘어…
LA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 레스토랑 중 한곳이 직원 부당해고 소송에서 화해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가주 통신사 City News Service는 어제(12월22일) Musso & Frank Grill 레스토랑을 상대로 부당해고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 레오나르도 베카이(66) 전 매장 지배인의 법률대…
연말 파업에 들어간 병원 의료 직원들 중 일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격 해고 조치됐다. LA Daily News는 St. Francis Medical Center가 크리스마스를 불과 5일 앞뒀던 지난 20일(수)에 직원 7명을 전격적으로 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St. Francis Medical Center는 Lynwood …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12월22일) 저녁 Mega Millions 복권 추첨 결과 전국에서 1등 복권이 한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등 당첨금은 7,000만달러를 넘어서게 됐다. 1등 당첨금 5,700만달러가 걸렸던 어…
[앵커]3년 동안 이어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합병 과정이 결국 또다시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아시아나항공 화물 여객 사업 분리 매각으로 9부 능선을 넘었지만, 아직 남은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지난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대상자로 대한항공을 보…
미국의 11월 PCE 즉 개인소비지출 물가가 2.6%로 대폭 진정되며 3년반만에 처음으로 2%대 중반을 기록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PCE 물가가 예측보다 더 많이 진정됨에 따라 2024년 새해 미국경제의 물가와 기준 금리 인하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의 물가잡기에서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22일) 대마를 단순 소지했거나 사용했다가 처벌받은 이들을 사면했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 D.C.와 연방 토지 등에서 대마를 단순 소지하거나 사용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받은 사람들을 사면한다고 발표했다. AP와 블…
상무부는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고 오늘 (22일) 밝혔다. 이 같은 상승률은 2021년 2월(1.9%)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지수가 0.1% 하락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
내년 (2024년)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39%의 지지율로 임기 3년차를 마무리하게 됐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지난 1~20일 1천13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를 기록했다고 오늘 (22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