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A주에서 FasTrak 유료 도로를 사용해 이용료가 부과됐고 연체일이 임박했다며 지불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통한 스캠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FasTrak을 사칭한 웹페이지에 접속하게 유도한 뒤 금융을 포함한 개인 정보를 빼가는 수법을 쓰고 있어 각별한 …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디어파크에 있는 정유소에서 유독 화학물질이 누출돼 노동자 2명이 사망했다. 해리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중부 시간으로 어제(10일) 오후 4시 20분쯤 디어파크에 있는 멕시코 국영 석유기업 페멕스(PEMEX)의 정유 시설에서 황화수소가 누출되는 …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무인 택시인 '로보 택시' 공개 행사가 투자자들의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월가에서 쏟아지면서 오늘(11일) 테슬라 주가가 장중 8% 가까이 급락했다. 뉴욕증시에서 LA시간 오늘 아침 7시 기준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7.8% 내린 220달러14센트에 거래됐…
캘리포니아의 탄소 감축 정책으로 개솔린 가격이 폭등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는 다음 달(11월) 저탄소 연료 표준(LCFS)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안은 연료 공급업체에게 판매하는 연료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도록 …
롱비치 시가 끓는물 사용 공지(Boil Water Notice)를 해제했다. 롱비치 시당국은 지난 9일 공지한 끓는 물 사용 공지를 해제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당시 롱비치 시당국은 수도관 파손이 수압을 낮춰 오염 물질이 섞였다며 우편번호 90807과 90805, 그리고 90806 내 주민들에게 …
보일하이츠 지역 5번 프리웨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진 가운데 경찰이 총격범 신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어제(10일) 오후 4시 10분쯤 로레나(Lorena) 스트릿 인근 5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
관광지로 운영 중인 콜로라도주의 한 금광에서 승강기 오작동으로 1명이 사망하고 약 6시간 동안 지하에 갇혀 있던 12명이 구조됐다. 콜로라도 당국에 따르면 어제(10일) 크리플 크릭 타운에 있는 '몰리 캐슬린 금광'(Mollie Kathleen Gold Mine)에서 지하 갱도로 내려가던 엘리베이…
9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문가 전망치를 밑돌면서 보합에 머물렀다. 오늘(11일) 연방 노동부는 지난달(9월) 생산자물가지수 PPI 상승률이 한 달 전 대비 0.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1%에 못 미쳤다.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
보일하이츠 지역 5번 프리웨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10일) 오후 4시 11분 로레나(Lorena) 스트릿 인근 5번 프리웨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
나뭇잎들이 물드는 계절 가을이 되면서 CA주 곳곳에서는 단풍들이 각자의 색깔을 뽐내고 있다. CA주 관광청은 가을을 맞아 주 전역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곳 5곳을 소개했다. CA주 관광청은 브리지포트(Bridgeport) 부터 비숍(Bishop)까지 형형색색 물든 단풍을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