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중에는
조기 은퇴를 꿈꾸는 파이어족이 있다.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약자인 파이어는
경제적 자립을 토대로
자발적으로 조기 은퇴하자는 운동이다.
적어도 40대에는 은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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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줄이고 저축 늘리다
보다 빨리 은퇴하기 위해 파이어족은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대폭 늘린다.
36살 스캇 리켄스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2017년부터 파이어 운동에 동참해
40대 초반에 은퇴하기 위해
170만달러를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며
수입의 50%를 저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최근 조사 결과
밀레니얼 세대 저축자 25%가
10만 달러 이상을 저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6%에서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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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저축..연준에겐 악몽
파이어족의 확대는
미 경제의 소비 감소를 초래한다.
소비의 축소는 기업의 투자 축소로 이어져
일자리를 감소시키고 생산성을 저하시킨다.
결국 경제가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평가다.
가뜩이나 낮은 물가상승률로 고민 중인
연준의 부담을 더 키운다는 지적이다.
저축이 개인 차원에서는 미덕이지만
경제 전체에는 문제를 초래하는
절약의 역설이 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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